최근 들어 부정적인 여러 가지 상황들에 따라 부쩍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이로 인해 심리 상담까지 받는 사람들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일상을 행복하게 하는 건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소소하게 일상에서 얻는 행복이 쌓이다 보면 다 극복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호르몬들을 제대로 알 수 있다면 내가 스스로 대처해야 할 방법들도
충분히 생기게 됩니다
그럼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호르몬 4가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로토닌
세로토닌은 기분에 관여하는 신경전달 물질로 우울감 및 불안감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평상시 위축되고 주눅이 들어 있는 사람보다 자신감이 넘치고 자존감이 좋은 사람들이 보통 더 행복한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또한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절해 주며, 식욕이나 수면안정, 혈압 안정, 근육의 정상 수축이완에도 관여하게 됩니다
이 세로토닌의 농도를 높이는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평상시 햇빛을 자주 쬐거나 꾸준히 규칙적인 운동하기, 심호흡을 하면서 명상을 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좋은 곳에 갈 때의 기대감, 좋은 음악을 들었을 때의 안정감,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오는 행복감, 감사한 생각을 할 때에도 수시로 생산되는 치료제 같은 호르몬입니다
2. 도파민
도파민은 일상에서의 동기부여 및 보상과의 연관이 있는 호르몬입니다
신경전달물질 가운데 하나인 도파민은 뇌신경 세포의 흥분 전달 역할을 하며 쾌감이나 중독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평상시 적정량의 분비를 위해 작은 목표를 세워 하나씩 이뤄냈을 때 그 보상체계가 작동하게 만들어지며 일단 이런 보상들이 누적되면 지속적으로 그것을 추구할 수 있도록 기억에도 새겨지게 됩니다
이 과정들이 처음에는 약한 즐거움이 되지만 새로운 도파민의 경로가 열리게 되면서 더더욱 힘이 나고 즐거워지며 즐기게 됩니다
이러한 도파민의 힘으로 단기적 목표들이 싸여 장기적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도파민이 지나치게 부족해지게 되면 파킨슨병 또는 우울증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3. 엔도르핀
사람의 뇌에서는 통증을 조절해주는 마약성 진통제인 모르핀보다 100~300배 더 강한 진통효과를 지닌 천연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것이 바로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입니다
이 엔도르핀은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 외에도 기분을 좋게 하고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보통 운동을 하거나 명상을 할 때 또는 신나게 웃을 때에도 분비가 됩니다
또한 식욕조절, 뇌하수체를 통한 성호르몬의 분비에도 관련이 있으며 소염효과, 스트레스 해소 등 많은 치료 효과들이 있습니다
4. 옥시토신
사랑 호르몬이라는 별명을 가진 옥시토신은 뇌하수체 후엽 가운데 있는 신경 전달 물질로서 출산 시 자궁 수축을 돕고 모유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호르몬이며 사람들과의 사이에서의 유대감과 신뢰 등과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사랑하는 반려 동물등을 껴안을 때도 분비가 되므로 자주 안아주면서 신체적인 스킨십으로 친밀감을 느끼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이 외에도 면역기능 강화, 비만 예방, 통증 완화, 혈압 강하, 심장 수축력 증가, 인슐린 활성화 및 우울증 치료 등 다양한 효증이 입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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