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피부 건조증 관리하기

by 몸작 2023. 1. 2.
반응형

피부 건조증 관리하기

겨울철만 되면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거칠어지고 가려워서 잠을 못 이루는 경우들이 매우 많아집니다

특히 실내외의 온도차가 많아질수록 더 심해지게 됩니다

그럼 피부 건조증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부 건조증이란

피부 건조증은 피부에 있는 수분이 정상보다 10% 이하로 떨어졌을 때 느끼는 불편감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피부 건조증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심해지게 되는데 피부 자체가 수분과 유분을 스스로 보존하는 능력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겨울철이 오면서 외부 공기 중의 습도가 줄어들게 되고 실내 외의 온도차에 따라 그 정도가 심해지게 되면 피부의 수분은 더 빨리 줄어들게 되면서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요즘에는 실내의 난방을 과하게 가동하면서 오히려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피지 분비가 적은 부위인 허벅지, 복부, 팔, 다리등이 주로 건조증이 쉽게 나타나는 부위입니다

증상으로는 피부 당김, 피부 거칠어짐, 갈라짐, 따가움, 붉어짐 및 가려움증들이 나타나게 되고 자주 긁게 되면 각질이 일어나면서 특히 활동이 적은 밤에 더 가려움이 심해지게 되는데 이때 긁는 과정이 반복이 되면서 상처가 나게 되면 이차적인 세균 감염도 생길 수 있으니 더 악화되기 전에 개선하거나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건조증 관리 방법

지금부터 피부 건조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충분히 수분 보충 하기

우리 신체는 약 70%가 수분이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의 수분량이 부족해지게 됩니다

즉 수분 부족은 노화가 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성인기준 하루에 1.5리터에서 2리터의 물을 충분히 마셔주도록 하고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천천히 한 모금씩 꾸준히 드시는 방법이 좋습니다

신체활동을 많이 하거나 말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그 과정에서 수분이 더 많이 소실되므로 권장량의 물보다 좀 더 섭취해야 적절한 수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하기

실내의 온도가 너무 높거나 습도가 낮게 되면 피부의 수분이 더 많이 줄어들게 되면서 피부 건조증이 악화됩니다

적절한 실내 온도는 18~22도이며 실내 습도는 40~60%를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3. 양념이 강한 음식 피하기

너무 맵거나 짠 음식물을 먹게 되면 물을 찾게 됩니다

사실 이때 마시는 물은 몸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열과 나트륨을 조절하기 위해 오히려 몸에 있는 다른 수분들을 끌어들이면서 같이 배출시키게 됩니다

게다가 세포가 수분을 당길 시간을 주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오히려 몸을 더 건조하게 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4. 카페인 피하기

카페인 음료 및 커피는 그 카페인 양에 따라 수분을 몸 밖으로 최대 마신양의 5배를 배출시킵니다

당연히 몸을 더 건조하게 하니 최대한 피하거나 배출된 양만큼 물을 마셔 보충해 줘야 합니다

 

5. 적절한 온도로 샤워하기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샤워도 피부의 자연 보습 성분을 과하게 씻어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되도록 미온수를 사용하고 10~15분 이내로 가볍게 씻어내는 게 중요합니다

각질제거를 강하게 하거나 자주 하는 것도 피부가 건조해지게 만들기 때문에 일주일에 1~2회 정도 가볍게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충분한 피부 보습하기

샤워 후에는 충분한 피부 보습이 필요합니다

샤워한 직 후 전신에 걸쳐 오일이나 보습크림등을 발라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충분히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하다면 하루 수회 발라주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적절한 휴식과 수면하기

불규칙한 수면과 과로, 스트레스 등은 몸에 염증성 물질들을 만들어 내고 이 물질들이 혈액 안에 섞이게 되면 당연히 피부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염증성 물질들을 걸러내기 위해 우리 몸은 수분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피부에 손상들이 두드러기 및 건선과 아토피 등을 일으키거나 심하게 할 수 있으니 평상시 충분히 휴식하고 수면하도록 해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