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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면역력 높이는 습관바꾸기

by 몸작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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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보다 집안에서의 활동이 더 많아졌던 시기부터 부쩍 면역력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졌습니다

실제로 전체적인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오히려 만성적인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비만도 역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또한 환절기 및 일교차의 차이에 따라 각종 호흡기 질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건강하기 위한 제일 중요한 조건인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면역이란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백혈구와 항체, 장기등과 림프절을 포함한 여러 구성 요소들로 구성됩니다

이 요소들의 면역세포수는 20세를 기점으로 서서히 저하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세포를 만드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특히 흉선과 골수에 있는 조혈모세포가 면역세포인 T세포를 분화시키는 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기게 됩니다

T세포의 수가 줄어들게 되면 다른 면역세포들의 기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면역력 저하 시 나타나는 증상

- 피로가 지속된다

잠을 계속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지속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 피부염증 및 손상등이 생긴다

얼굴등에 염증이 생기거나 입 주변의 단순포진, 눈에 다래끼 등이 생길 수 있으며 피부건조함 등으로 발진,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입안에는 많은 세균들이 존재하는데 불규칙한 식사 및 영양의 불균형 시 입안이 자주 헐 수 있으며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혈액순화이 잘 되지 않을 경우 눈 밑의 다크서클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소화기 장애

장에는 평균적으로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이 같이 존재합니다. 보통 8:2 정도의 비율입니다

유익한 균 중의 70% 이상이 면역을 담당하게 되는데 유해한 균의 증가는 장건강을 떨어뜨리면서 지속적으로 면역저하를 일으키게 됩니다

불규칙한 식사나 가공식품 및 밀가루 음식 등의 섭취가 많아지게 되면 장내에는 유해한 균이 늘어나게 되며 소화장애 및 설사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체력저하

평상시의 활동량 저하는 체력저하를 불러옵니다

특히 성인에서도 나오는 성장호르몬은 피로해소 기능을 하게 되는데 이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간이 저녁 10시~밤 2시임을 감안할 때 늦게 자거나 잠이 잘 들지 않는 경우 성장호르몬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서 피로가 누적되며 나아가 체력저하 및 근육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감기 및 비염증상

몸의 면역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의 방어력이 떨어지면서 감기나 비염증상들이 자주 오게 되며 회복도 더디게 됩니다

 

- 대상포진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척추 신경절 안에 잠복하고 있다가 증상이 밖으로 발현되게 됩니다

신경절을 따라 바늘로 찌르는 느낌등의 통증이 발생하며 며칠 후부터 수포가 발생되기 시작합니다

이 바이러스가 신경에 염증을 일으키는 대상포진은 후유증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습관 바꾸기

- 규칙적인 생활

우선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최대한 매일 비슷해야 합니다

우리 몸의 바이오리듬은 규칙적인 생활에 더 잘 반응합니다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이러한 리듬을 지속적으로 깨뜨리게 되면서 면역력을 저하시기게 됩니다

 

- 규칙적인 식사시간

음식물이 들어가게 되면 소화기계가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적당량을 섭취하게 되면 식사 3시간 이후엔 소화기계도 잠시 쉴 수가 있습니다

1~2시간의 소화기 휴식 후 다시 식사를 하게 되면 충분히 휴식했던 위와 장들이 다시 힘을 내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계에는 많은 면역세포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사를 지키는 것은 면역을 지키는 것과 같습니다

 

- 좋은 음식 섭취 및 과식, 폭식하지 않기

가공식품, 배달음식등은 첨가물 및 양념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소화기계에 과부하를 주게 됩니다

더불어 과식 및 포식등도 위와 장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됩니다

우리 몸은 한계리를 넘어가게 되면 그 기능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우리가 일을 하고 나면 반드시 휴식이 필요하듯이 소화기계도 마찬가지로 휴식이 필요합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우리는 하루에 땀과 대소변등으로 약 1.5리터에서 2리터의 수분이 소실된다고 합니다

또한 말을 하고 피부가 숨을 쉬면서 약 600미리~1리터가 소실됩니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수분이 줄어들게 되면 세포들의 모든 기능들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게 되며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의 기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물은 매일 수시로 섭취를 해줘야 하며 피부 역시도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습을 해줘야 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

외부로부터의 열보다는 몸을 스스로 움직여 체온을 올리는 운동이 제일 중요합니다

유산소 및 근력운동, 꾸준한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햇빛 쬐기

빛은 좋은 호르몬을 생성시킵니다. 특히 수면에 필요한 멜라토닌은 낮에 햇빛을 쪼이면서 세로토닌이 발생되어야 어두워지면서 변환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타민 D의 합성이 좋아지므로 뼈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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